유암코, 새해 첫 NPL 투자 대금 2200억원 조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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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12.18 10:14

2년 만기 2200억원 규모 채권 발행
KDB대우·현대·한화투자證 공동 대표주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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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새해 첫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암코(신용등급 AA-)는 오는 1월 중순경 2년 만기 22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DB대우증권, 현대증권, 한화투자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

유암코 관계자는 “조달 자금을 NPL(부실채권) 투자 대금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지난 회사채 발행에서 만기를 3, 5년으로 장기화했는데, 만족스러운 금리가 나오지 않아 만기를 2년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암코는 지난 11월 만기를 3년과 5년으로 나눠 총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5년물 발행은 처음이었다. 수요예측 결과 희망 금리밴드 내에 참여한 물량은 1300억원으로 모집 금액의 절반 이상이 미달됐다. 발행금리는 금리밴드 상단으로 결정됐고, 미매각 없이 전량 기관투자자에 배정됐다.

이번 유암코 회사채는 KDB대우증권, 현대증권이 각 500억원을 인수하고, 한화투자증권이 400억원을 가져간다. 신한금융투자가 300억원을, HMC투자증권, 대신증권,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각 100억원씩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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